뉴욕3탄 브로드웨이 뮤지컬 쉽게 예약하는 4가지 방법, 관람에티켓, 관람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조이의 Here And There입니다! 

이번글은 뉴욕편 3탄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예약하는 방법과 제가 관람한 시카고 뮤지컬 후기를 알려드리고자합니다. 




혹시라도 저번 뉴욕 1,2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뉴욕 1편: 뉴욕 여행코스추천, 소품샵, 맛집 추천, 스탠리 텀블러 사는 곳 추천 - 1탄


뉴욕 2편: [뉴욕편 2탄] 뉴욕 탑뷰버스 후기 , 이용방법, 예약방법 (강추)



그럼 조이가 알려드리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예약 방법과 후기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란?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 예술의 중심지 하나로, 미국 뉴욕시 맨해튼 브로드웨이 거리를 중심으로 상영되는 41개의 뮤지컬 공연을 의미합니다. 브로드웨이는 연극과 뮤지컬의 메카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적인 문화 체험 하나입니다.



예약방법 (4가지방법)


구매대행 업체 이용 (광고아님)

  • 포털 사이트에 ‘뉴욕브로드웨이 뮤지컬’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구매대행 업체가 나옵니다. 그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구매를 진행합니다. (저는 앳홈트립에서 구매했기때문에 해당 업체로 구매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 원하는 뮤지컬 선택후 결제 진행
  • 개인 이메일 주소로 결제 완료 메일을 수신
  • 72시간 내로 Broadwayinbound라는 메일로 e-티켓인 QR코드 수신하게됩니다. 


Tkts 잔여 티켓 구매

**가격이 러쉬티켓 혹은 로터리보다 저렴하지는 않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또한, 인기많은 공연은 매진이 빠르게 진행 될 가능성 있다고 합니다 **



러쉬티켓이용

  • 오전 10시까지 원하는 공연의 해당 극장 티켓부스 방문
  • 잔여석을 현장에서 바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
  • 카드, 현금 둘 다 가능합니다
  • 성수기에는 2-3시간 전에 미리 줄을 서있는 다고 합니다. 


온라인로터리

  • https://lottery.broadwaydirect.com/
  • 위 사이트 방문 후 원하는 공연과 날짜 입력
  • 본인의 이메일 주소 정확하게 입력
  • 다음날 오전 11시 본인의 이메일로 로터리 결과 확인하기

** https://www.luckyseat.com/home 러키싯이라는 다른 로터리 사이트도 있지만 미국 번호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



관람 방법

  • 받으신 QR코드 혹은 실물 티켓을 소지하시고 입장하실때 보여주시면 됩니다. 
  • 좌석 확인하시고 편하게 앉으셔서 관람하시면 끝!

공연장 입장 팁

  • 공연 시작 30분~1시간 전까지 도착하는 것이 좋음.
  • 보안 검사가 있어 가방 검사 후 입장.
  • 늦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고, 특정 장면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음.

관람 에티켓 

           드레스 코드: 캐주얼+세미 포멀

  • 엄격한 드레스 코드는 없지만, 너무 편한 복장(운동복, 슬리퍼 등)은 피하는 것이 예의.
  • 데이트나 특별한 날이면 정장, 원피스, 블라우스 등 격식 있는 옷차림을 선호하는 분위기.
  •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즐기는 분위기로, 감동적인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코믹한 장면에서 크게 웃는 것이 자연스러움.
  • 하지만 노래가 끝나기 전에 박수를 치거나, 공연 중 크게 반응하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음.


관람 후기 (강강추)


뉴욕에 방문하셨다면 시카고 뮤지컬을 무조건 강추드립니다. 관람 전에 시카고 뮤지컬 영화를 한번 더 보시고 가시는 것이 스토리 이해하는 것에 있어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꽤나 앞줄에 앉아서 (오케스트라석)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시카고 뮤지컬은 주연 배우의 연기도 너무 흥미롭지만 서포트 해주는 앙상블의 가창력과 댄스 실력에 시선을 빼앗기도 합니다. 그정도로 이 작품은 주연과 조연의 경계가 없이 모두가 훌륭한 실력을 갖추었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독보적인 안무를 보여주기 때문에 관람후에 좋은 예술 작품 하나에 깊게 젖어들어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색적인 관중 문화

 저는 관중 문화에 한번 더 놀랬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조용하게 관람하고 박수치는 정도의 호응을 하지만 여기서는 관중들이 환호를 하고 추임새를 넣고 깔깔깔 배를 잡고 웃기도하며 관중들이 이 작품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관람자로 입장하는게 아닌,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제 3의 조력자의 느낌이 들었으며 온전히 이 작품에 빠져 들어서 같이 완전한 작품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적당히 매너를 지키면서, 온전히 공연을 즐기는 듯 한 뉴욕 사람들의 관중 문화를 인상 깊었네요. 또한, 인터미션시간에 화장실을 가시고 물을 드시며 막간의 숨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또한 몇몇은 관중석 구석에서 일행들거 서있으면서 와인 한 잔 마시며 작품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스몰 토크하는게 나름 신선하고 재밌어 보였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와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뉴욕을 방문하게 된다면 전 무조건 시카고 뮤지컬 혹은 다른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그정도로 강추 강강추 입니다!


이번 조이의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예약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도움이 되셨을까요? 

벌써 뉴욕은 3편이나 나올정도로 정말 볼거리 경험할거리가 많습니다. 

다음글은 뉴욕 4편으로 맛집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